매년 채소 씨 뿌리기 귀찮으셨나요?
요즘처럼 식재료 물가가 오를 때, 집에서 채소를 키우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.
특히 한 번 심어두면 매년 자라는 다년생 채소는 시간·비용 모두 절약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.
오늘은 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다년생 채소 5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.
베란다, 마당, 발코니 어디서든 키울 수 있으니 참고해보세요!
1. 부추 – 생명력 강한 국민 채소
특징: 병충해에 강하고 생명력이 뛰어나며 관리가 쉬운 편입니다.
재배 팁: 햇빛이 잘 드는 장소에서 주 2~3회 물만 주면 됩니다.
수확: 한 번 심으면 3~4번 이상 수확이 가능합니다.
2. 실파 – 자르면 또 자라는 무한 채소
특징: 성장 속도가 빠르며, 쪽파나 실파로 요리에 자주 사용됩니다.
재배 팁: 흙의 배수만 잘 되면 화분이나 플랜터에서도 쉽게 재배할 수 있습니다.
수확: 자르고 나면 곧 다시 자라서 반복 수확이 가능합니다.
3. 방풍나물 – 건강한 봄나물의 대표주자
특징: 잎과 뿌리 모두 식용 가능한 다용도 채소입니다.
재배 팁: 햇빛이 드는 곳에서 키우고, 겨울에는 뿌리만 남겨두면 이듬해 싹이 다시 올라옵니다.
효능: 면역력 증진, 감기 예방 등 건강 식재료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.
4. 민트 – 향긋함까지 더하는 허브 채소
특징: 허브 중에서도 번식력이 매우 강해 초보자에게 적합합니다.
재배 팁: 너무 잘 자라므로 화분에 따로 심는 것이 좋습니다.
활용법: 차, 요리 장식, 방향제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.
5. 케일 – 영양만점 슈퍼푸드
특징: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로 꾸준히 인기가 높습니다.
재배 팁: 큰 화분에 심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면 자라며, 추위에도 비교적 강한 편입니다.
활용법: 쌈 채소, 샐러드, 주스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합니다.
집에서 키우는 다년생 채소, 이렇게 시작하세요!
화분 선택: 뿌리가 잘 뻗을 수 있도록 넉넉한 깊이의 화분을 사용하세요.
물주기: 과습은 피하고, 겉흙이 마르면 물을 주는 정도로 관리하세요.
햇빛: 하루 4~6시간 이상 햇빛이 드는 위치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.
겨울철 관리: 추운 계절에는 실내로 옮기면 다음 해에도 건강하게 자랍니다.
마무리하며
한 번 심고, 매년 수확하며 경제적인 채소 생활을 시작해보세요.
특별한 기술 없이도 꾸준히 돌보면 누구나 텃밭 부자가 될 수 있답니다.
지속적으로 키울 수 있는 채소를 찾고 계셨다면, 오늘 소개한 다년생 채소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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